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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라노 현지 보도에 따르면, 프라다를 생산 판매하는
IPI그룹은 최근 핼무트 랭의 매상을 2년안에 3배로 확
대하기 위한 공동 사업에 착수한다.
IPI그룹의 패트리치오 베르티리 사장에 의하면 오는 2
천년과 2천1년 2년사이에 핼무트 랭의 점포망 정비에
약 5백억 리라를 투자하여 유럽 미국, 아시아에 10개점
을 신규출점한다.
이에 따라 현지 8백억 리라의 매상을 오는 2천 1년에는
2천 5백억 리라로 끌어 올릴 것을 밝히고 있다.
핼무트 랭은 라이센스권을 가진 이태리 기업이 생산을
계속하고 IPI그룹은 유통과 구두 백등 품목확대에 집중
할 계획이다.
또한 현지 지역신문은 「프라다의 신화는 끝나지 않았
다」는 표현으로 IPI그룹이 계속해서 공동사업과 매수
의 준비를 하고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유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