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부터 홍대 AK몰서 팝업스토어 운영
레오파드 패턴 패딩·오버사이즈 라이더 재킷 등 구성
영국 정통 축구 스포츠 브랜드 ‘엄브로(Umbro)’가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 ‘L.E.E.Y(엘이이와이)’와 협업해 ‘하이드아웃 인더 시티(Hideout in the City)’ 슬로건 아래 새로운 컬렉션을 선보인다.
L.E.E.Y는 국내 디자이너가 선보이는 독립 여성 패션 브랜드로 독창적인 스타일로 셀럽들이 즐겨 찾는 인기 브랜드다. 이번 협업 컬렉션은 방과 후 도심을 자유롭게 누비는 크루들의 매력을 시각화했다. 트렌디하고 페미닌한 스타일과 엄브로의 스포티한 느낌을 조화롭게 담아냈다.
엄브로는 이번 컬렉션을 통해 다양한 패턴과 소재를 활용한 제품들을 선보이며 기존에 시도하지 않았던 과감한 디자인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특히 레오파드 패턴 패딩, 오버사이즈 라이더 재킷, 입술 모양 자가드가 섞인 카모 패턴 제품이 주요 아이템으로 주목된다. 여기에 L.E.E.Y의 펑키한 로고 포인트가 더해져 보는 재미를 선사한다. 작년 엄브로의 히트 상품 ‘레슬리 부츠’를 리디자인한 콜라보 버전도 이번 컬렉션에 포함됐다.
엄브로와 L.E.E.Y 협업 컬렉션은 오는 20일부터 공식 온라인 스토어와 무신사, 일부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 볼 수 있다. 또한 컬렉션 출시 기념으로 11월 20일부터 12월 3일까지 홍대 AK몰 2층에서 팝업스토어가 운영될 예정이다. 협업 제품 구매 시 선착순으로 특별 제작된 굿즈가 증정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