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골프(신재호 회장) 어패럴이 전설적인 LPGA 프로골퍼 리디아 고와 서울 강남구 도곡동 본사에서 6일 공식 후원 계약을 맺었다.
리디아 고는 세계적인 명성의 LPGA 프로 골프 선수로 2024년 파리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하고 세 번의 LPGA 토너먼트에서 우승하는 등 작년 한 해 동안 대단히 주목할만한 성과를 이뤄냈다. 또한 27세의 나이로 최연소 명예의 전당에 입성하는 등 누구보다 눈부신 퍼포먼스를 기록한 선수로 최근 뉴질랜드 정부로부터 최고 시민 훈장을 수여받기도 하였다.
조인식에서 신재호 회장은 “최근 몇 년 동안 전 세계적으로 뛰어난 성적과 놀라운 성과를 보여준 리디아는 골프 브랜드들이 가장 후원하고 싶은 프로 골퍼이다. 올해부터 그녀를 보스골프 앰버서더로 발탁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 “우리는 그녀가 플레이에 집중하고 계속해서 자신의 눈부신 커리어를 쌓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리디아고는 역대 최연소라는 타이틀을 다수 확보하고 있는 20대 젊은 나이에 많은 것들을 이뤄낸 선수인 만큼 글로벌 보스 브랜드의 ‘Be Your Own BOSS’ 철학과도 완벽히 부합된다는 설명이다.
신 회장은 덧붙여 “2023년 런칭, 올해로 3년 차를 맞은 보스골프는 런칭 이후 국내 골프마켓이 축소되는 등 좋지 않은 시장 상황 속에서도 국내 탑 백화점 입점 등 지속적인 유통망 확대와 함께 아시아 시장 진출을 통해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루고 있다”고 밝혔다. 또 “보스골프가 소비자에게 사랑받고 최고 품질의 브랜드로 평가받기 위해 많은 노력과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리디아 고 또한 “럭셔리 퍼포먼스 골프웨어 브랜드 보스골프(BOSS GOLF)의 앰버서더로 위촉돼 매우 기쁘고 앞으로 함께할 3년이 기대된다. 블랙앤화이트, 카멜 등 품격있는 컬러를 내세운 보스골프의 브랜드 명성과 프리미엄 이미지를 높이는 훌륭한 플레이어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라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보스골프는 대만, 싱가포르, 일본을 시작으로 아시아 국가로 영역을 넓혀가고 있으며 올해는 중국 진출을 앞두고 있다. 보스골프는 이번 리디아 고와의 계약 그리고 향후 펼쳐질 앰버서더 활동이 아시아 시장 전반에 걸쳐 브랜드 인지도를 빠르게 확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