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네트웍스(대표 문성준)는 1월 2일자로 자회사 엠비케이코퍼레이션의 신임 대표이사에 노영찬 사업부장을 선임했다. 엠비케이코퍼레이션은 아웃도어 브랜드 ‘몽벨(mont-bell)’을 전개하고 있다.
노영찬 신임 대표(54)는 2010년 LS네트웍스에 입사했고 프로스펙스 상품기획을 주로 맡았다. 2023년 1월 몽벨 사업부장을 맡으며 몽벨의 매출성장과 변화를 이끌어왔다. 영업과 상품을 모두 경험한 전문가다. 차별화된 브랜드 전략 수립과 빠른 실행력을 갖춘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노영찬 대표는 “브랜드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부터 직수입 체제로 완전히 전환한다”며 “오리지널 핵심 상품에 물량을 집중하는 동시에 유통망을 확장해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하겠다” 고 말했다.
그는 “젊어진 고객층에 맞춰 플래그십스토어와 온라인 채널 강화를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노영찬 대표 주요 약력
△2010년~2017년. LS네트웍스 프로스펙스 사업부 상품기획팀장
△2018년~2022년. LS네트웍스 프로스펙스 사업부 상품기획담당(임원)
△2023년~2024년. MBK코퍼레이션 사업부장
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