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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 신생아, 문화존으로 분류되는 애경백화점 5층 아동복
매장은 올 상반기 입점 브랜드를 재 편성, 새롭게 단장했다.
백화점 입점위치의 성격상 가족형성기, 개발기 고객이 메인
으로 분석되어 이 존을 강화하여 고 객의 관심을 끌수 있는
상권 적합 브랜드를 선별, 단위효율을 높이고 캐릭터 숍 구
성, 비주얼 강화, 편의시설보강 등으로 맞추고 있다.
아동존은 「미키클럽」,「에꼴리에」,「피에르가르뎅」, 「이
솝키드」, 「엘덴」등이 입점해있어 월 평균 3천만원에서 6
천만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지난 3개월 매출평균은 「미키클럽」이 선두로 월평균 6000
만원 이상(행사포함)을 올려 이 지역의 적정 브랜드로 평가
받고 있으며 다음으로「아이사랑」 4100만원,「에꼴리에」
3500만원을 올렸다.
2월부터 「아놀드파마」,「레노마」,「리틀진도」가 철수하고
「아디다스키즈」는 지난달 신규입점했다.
신생아 존은 유아용품, 유아발육코너, 행사장으로 분류되어
「아가방」,「쇼콜라」 ,「파코라반 」, 「압소바」등이 입점
해있는데 아가방이 지난 3개월 월 평균 4000만원 매출로 선
두를 달리고 「해피랜드」가 2600만원으로 2위를 차지하고
있다.
「엘르」,「디즈니」는 3월에 철수했고 이번달부터「압소바
」가 새롭게 선보여 관계자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유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