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모전은 상품기획/디자인과 마케팅 2분야로 진행되었으며 대상 300만 원(1팀), 은상 200만 원(2팀), 동상 100만 원(2팀)으로 각 팀별 장학금이 지급됐다.
모든 입상자에게는 입사 지원 시 가산점이 부여될 예정이다. 대상은 나정원(서울과학기술대학교 공업디자인과 4학년)의 신발의 혁신적인 기능을 소재로 한 작품 Sole’s got soul이 채택됐다. 이 작품은 ‘스포츠란 즐거움에 머물다’라는 타이틀로 신발의 아웃솔을 교체하는 내용을 제안해 대상으로 뽑혔다.
이 외에도 데상트코리아에서 진행하는 환경캠페인인 ‘세이브 더 팽귄(Save the Penguin)’ 캠페인에 대한 상품기획 및 디자인아이디어와 SNS를 활용한 비인기종목 스포츠 사회공헌 프로그램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아이디어가 출품돼 좋은 반응을 얻으며 성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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