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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래당(대표 진재철)이 스타일리스트 개념의 럭셔리캐
주얼 브랜드 ‘알트포(ALTFOR)’를 선보인다.
‘알트포’는 “Alternative For”, “Altruistic For”
등의 합성어로 기존 여성복 시장에 코디네이트서의 새
로운 시스템을 도입한다는 전략이다. 즉 클래식을 재해
석한 고급스러움과 여러 요소의 조화를 통한 다양한 아
이템의 조화를 강점으로 원하는 아이템을 빠른 시간에
선택, 코디할 수 있는 머천다이징 시스템 운영을 우선
시하고 있다.
21세기형 인텔리전트 캐주얼 브랜드를 표방하고 있는
‘알트포’는 최첨단 생산체제를 활용해 캐주얼에
tailor-made의 고급스러움을 극대화한다. one 브랜드에
멀티샵 개념을 도입한 스타일링 제안의 ‘알트포’는
디자인, 생산, 공급의 원-스탑 시스템으로 소비자니즈
에 신속하게 대처,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
다.
‘알트포’의 메인에이지 타겟은 23세서 25세로 168cm
키의 여성으로 구체화된다. 편안함과 다 기능성을 중요
시하면서 패션의 재미를 즐길 줄 아는 20대초에서 30대
초 여성의 마인드를 집중 공략한다.
‘알트포’는 클래식의 매력을 선호하며 상황이나 장소
에 따라 패션의 다양한 감성적 요소를 개성있게 믹스하
고 연출할 수 있는 패션리더들을 새로운 fashion
hybrid로 설정하고 있다.
모던 클래식 감성을 기조로 컬러포인트나 소재감의 변
화를 추구하는 ‘알트포’는 파리, 런던, 이태리 등 해
외서의 정보 아웃소싱을 전략화함에 따라 패션리더들을
리드하는 브랜드로 위상정립하고 있다. 특히 소재차별
화를 위해 프린트물의 경우 트랜드를 재해석한 100%
자체 개발을 최대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으며 컬러리스
트, 그래픽 디자이너 등 전문적 영역을 더욱 강화했다.
아이템 구성에 있어서도 니트류가 40% 비중을 차지하
는 등 조직감의 차별화를 우선시하고 있다.
“functional 쇼핑존”과 “sensual 쇼핑존”이 각각
65, 35% 비중으로 전개되며 가격 이원화를 통한 구매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한선희 기자 [email protected]
<미니인터뷰>이진 기획본부장
패션의 창조작업보다 스타일리스트를 위한 새로운 시도
를 담아내려한다.
‘알트포’는 세계적 패션리더들의 감성 분석을 기초로
자연스러운 패션감각을 추구할 계획이다.
“소비자의 옷장” 개념을 실현하는 편집매장적인 ‘알
트포’는 섹시하다, 로맨틱하다, 클래식하다 라는 식의
일관된 감성의 룰을 가져가기 보다는 MD적 마인드의
접근을 통해 기능적인 상품군과 센서티브한 라인으로
합리적인 브랜드 전개를 강점으로 부각시켜나갈 것이
다.
이에 따라 DP도 새롭게 제안하고 아이템이 같더라도
DP에 따라 느낌이 다른 연출이 가능한 아이템 개발을
중요시하고 있다. 진류부터 최고가 밍크류까지 다양한
아이템으로 소비자 스스로가 옷장을 갖추고 착장을 즐
기는 스타일리스트들을 위한 옷이 ‘알트포’다.
부래당의 최첨단 생산시스템을 기반으로 원스탑 운영을
전략화, 신속한 시장대응 및 아이템 개발에의 차별화가
두드러질 것으로 기대한다.
/한선희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