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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주선수의 방콕아시안게임 마라톤 금메달과 함께 전
국민으로부터 큰 주목을 받은 「액티브」의 마라톤화가
폭발적 인기를 얻고 있다.
코오롱상사(대표 김홍기)의 「액티브 카오스」시리즈 I,
II, III 가운데 이 선수가 신었던 카오스 III는 하루 50여
건 이상의 구입문의 전화가 쇄도할 뿐 아니라 전국 액
티브 매장에서도 하루 평균 150켤레 이상씩 팔리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 따라 코오롱상사는 당초 1천켤레를 한정 생산해
판매하려는 계획을 수정, 3천켤레의 긴급재생산에 들어
가기도 했다.
전문 마라톤 화로 제작된 이 신발은 특히 헬스나 조깅,
에어로빅 등 피트니스(Fitness)용 운동화로 인기를 모
으고 있다. <이경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