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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로인터내셔널이 에이글을 아웃도어에서 캐주얼로 브
랜드 리뉴얼을 단행했다.
프랑스 아웃도어브랜드로 F/W 압구정 갤러리아백화점
등지에서 선보였던 에이글은 아이템 구성에서 고기능성
소재를 사용한 고가 제품을 지양하고 면, 니트류 등의
품목을 확대키로했다. 이는 에이글이 프랑스 알프스에
서 탄생한 토틀아웃도어 브랜드로 단순한 기능성만을
강조하는 데서 탈피, 국내 트랜드에 적절한 대응을 하
기 위한 것. 프랑스 등 유럽풍이 강한 직수입전개와 단
순한 소재와 아이템의 국내생산이 병행되는 가운데 화
로측은 에이글이 아웃도어와 트래디셔널이 적절히 조화
된 캐주얼브랜드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했다.
/이경호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