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앤비 영패션전문점 재도약
대전앤비 영패션전문점 재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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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0억투자 전층 리뉴얼 - 영캐릭터캐쥬얼 대폭 확대
대현(대표 신현균)의 대전앤비점이 젊은 감성을 위한 영패션전문점으로 대대적인 전관 리뉴 얼에 착수, 오는 8월 25일 재오픈한다. 최근 대전상권이 롯데백화점, 갤러리아백화점 등의 포진으로 여성캐릭터존의 경쟁력이 악화 됨에따라 영층을 타겟으로 한 패션전문점으로 전환, 경쟁력 제고에 나선다. 이에따라 기존 3층 캐릭터 브랜드들은 전면 철수되고 영층 대상의 브랜드를 집중 강화, 영 캐주얼브랜드를 대거 수용한 젊은 모습을 새롭게 제안한다. 이번 MD 개편 중 두드러진 점은 영캐주얼과 캐릭터의 브릿지라인인 영캐릭터캐주얼을 대 폭 확대, ‘XIXX’, ‘오즈세컨’, ‘보브’, ‘시스템’, ‘어바우트허‘, ‘올리브데올리 브’, ‘zzb’ 등을 2층에 수용한다. 3층은 영트랜드 캐주얼브랜드들로 조닝을 구성, ‘주크’, ‘오조크’, ‘온앤온’ 등이 입 점된다. 리뉴얼공사가 한창인 대전앤비는 영층을 위한 패션전문점으로 제2의 도약에 박차를 가해 약 20억원을 투자규모로 전층 재단장에 돌입했다. 영브랜드의 세분화와 브랜드 대거 수용, 기존 패션전문점과의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으며 의 류매장내 잡화와의 크로스 MD구성을 전략화하고 있다. 층별 컨셉 구축에 따라 6층은 오너샵 프리마켓으로 5층은 이지&남성캐주얼, 4층은 스포츠& 스트리트캐주얼, 1층은 패션잡화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지하1층은 의류마트상품을 최저가로 판매하는 “패션영마트”로 구성, 영캐주얼 시장의 양극화에 따른 영 소비층 확보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 대전앤비는 이번 리뉴얼을 통해 영층을 타겟으로 한 전문점으로의 새로운 위상정립과 이미 지 리노베이션 구축을 본격화한다. /한선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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