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울정보통신 ‘제2의 도약’ 시동
하나울정보통신 ‘제2의 도약’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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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정보관리시스템 전문업체 하나울정보통신(대표 김재동)이 우수벤처기업 선정, 자본 증자 등을 통해 제2의 도약을 다지고 있다. 지난해 우일섬유를 시작으로 아진산업, 반월나염사업협동조합등 잇따라 염색·날염 업체의 전산시스템을 공급한 하나울은 자본금을 현 3억8천5백만원에서 약 8억원으로 증자할 예정이 라고 밝혔다. 자본 증자분은 현 주주들에 한해 1:1 증자로 진행될 예정. 또한 하나울은 중소기업진흥공단으로부터 ERP 시스템등 자체 보유하고 있는 솔루션을 바탕 으로 우수벤처기업으로 선정됐다. 특히 자체 솔루션에 대한 BM 특허 2건, 소프트웨어 4건을 특허청에 특허 출원을 준비하고 있다. 하나울이 추진하고 있는 또 다른 사업은 한국표준협회와 공동으로 중소기업을 위한 ERP 개 발로 업무협의 중이며 올해 안에 시작할 계획이다. 또한 하나울은 중소기업진흥공단으로부터 중소기업 구조개선사업 자금 지원을 받을 예정이 다. 이는 중소기업 생산기반 고도화 및 경영혁신에 따른 정부의 지원책으로 ERP 구축비용을 정 부로부터 저리로 지원받는다. 이 회사 김재동 사장은 “확실한 기술력으로 중소기업의 전산화에 더욱 노력하겠다”며 “저비용으로 중소기업의 전산화에 대한 최상의 준비를 갖췄다”고 말했다. 한편 하나울은 지난해 매출 17억에서 올해 50억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매출 100억 을 달성해 하반기에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승훈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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