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박성철)가 오는 7일부터 5일간 섬유센타 2층 전시장에서
‘TEXTILE VISION 21’전시회를 개최한다.
제14회 섬유의 날을 맞아 ‘섬유산업의 어제·오늘·내일’이라는 부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
회는 섬유산업의 구조조정 및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는 가능성 및 잠재력을 재조망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한다. 이번 전시회는 섬유산업의 발자취를 기록물을 통해
뒤돌아보고 현재 유행하고 있는 섬유소재를 비롯한 관련 의상 및 소재 ·패션 트랜드와 유
명 패션쇼의 영상물을 상영할 예정이다.
또한 섬유산업 미래관에는 발열섬유, 축광섬유등 기능성 있는 섬유소재(제품)를 실물 전시하
며 대체 가능한 스포츠용품/인공생체기능용품/항공·교통용 소재/토목·건축용 소재등 첨단
제품 및 이미지를 전시한다.
또한 섬유관련 B2B 업체의 Site를 방문객이 직접 방문할 수 있도록 했으며 대구 밀라노프
로젝트 추진 내용도 소개한다.
섬산연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섬유산업의 발전상과 잘못된 인식을 불식시킴은 물론 섬유 용
도가 단순 의류용뿐만 아니라 우주항공용, 토목건축용, 의료용등 비의류용 섬유의 비중이 점
차 확대되고 있는 산업임을 인식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지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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