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진과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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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자동검사시스템 I-TEX 2000 본격 공급
국진과 미래(대표 허장)가 이스라엘 EVS社 자동검사시스템 I-TEX 2000을 국내에 본격적으 로 공급한다. 지난해 말 국내에 처음 들어온 이 시스템은 이미 유럽, 미주, 아시아, 아프리카에서 많은 주 요 기업들이 이미 사용하고 있으며 특히 I-TEX 시스템은 세계적인 품질관리 표준화의 기 준이 되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I-TEX 원단 검사 시스템은 세계적인 직물공장에 200대 이상 공급돼 있다. EVS 시스템 특징은 자동적으로 감지하며 방적, 방직, 가공 그리고 다른 원단의 결점을 카 테고리화했다. 또한 원단의 일관성, 신뢰성, 빠른 속도로 원단의 형태 일관성을 분석하거나 나염 과정을 모 니터링 할 수 있다. 더불어 방적, 방직, 염색, 가공 및 코팅에 사용되는 어떤 원단에서든 0.5mm 정도의 작은 결점까지 찾아낸다. I-TEX는 다양하게 적용할 수 있으며 다른 설비와 연동 또는 단독으로 사용할 수 있다. 특히 고부가 가공된 원단을 위하여 설계돼 원단 처리량을 향상시키고 검사의 정확도 및 일 관성을 향상시켰다. 또한 새로운 스타일 구성을 단축시킴과 동시 시스템 작동을 위해 필요 한 전문적인 기술을 감소시켜 품질을 향상시켰다. EVS의 I-TEX 100이 지난 1991년에 소개된 이래 새로운 컴퓨터와 이미지 프로세싱 기법은 I-TEX 2000이 최대 300m/min의 속도로 검사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시스템의 핵심인 카메라와 VIC(visual inspection computer: 시각적 검사용 컴퓨터)는 속 도가 더 빠르고 발견의 정확성을 향상시키도록 다시 디자인했다. 연속라인에 있어서, 반복적이거나 주기적인 결점 경보 기능은 작업자에게 대부분의 반복적 결함에 대해 경고할 수 있는 기능과 사용자에게 연속 공정에서 자연히 발생하는 결점에 경 보를 하게 하거나 다른 공정에서 발생된 결점 형태를 분리해 낼 수 있다. EVS社는 생산공정 현대화 및 개선, 시각적 기술의 컴퓨터화로 세계적인 제품의 서비스 및 해결책을 개발하고 공급해오며 직물과 부직포, 천연섬유와 합성섬유, 기능성 원단 및 다른원 단 검사등 이에 대한 기술을 섬유시장에 다양하게 적용해 왔다. 한편 국진과 미래는 이 검사시스템 관련 세미나를 개최하는등 국내 공급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승훈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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