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섬유류 통상정책’ 강화
美 ‘섬유류 통상정책’ 강화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미국이 중국 WTO가입 및 2005년 쿼타철폐 상황에 따른 자유무역협정 확대와 수입질서화 대책을 강력하게 시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2005년 이후 수량제한 철폐이후 중국산 제품이 관세를 편승, 대거 미국시장 유입이 예상되 면서 미국 섬유류 통상정책은 타지역에 대해 고관세 유지를 전제로 지역통합(NAFTA, CBI Parity 등)을 통한 국제분업을 촉진시켜 자국내 산업을 최대한 보장하는 방식이 될 것으로 분석된다. 일본 섬유수입조합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쿼타 철폐 후 중국에 대해서는 세이프가드를 통해 수입 질서화를 촉진시킬것으로 분석되며 기타국가에 대해서는 고관세 유지 및 안티덤 핑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작년기준 섬유에 관한 미국의 안티덤핑 발동은 346건 중 7건으로 철강업에 대한 조치와 대 조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으나 2005년 이후 수량제한에 대한 대책으로 그 발동 빈도가 높아 질 전망이다. 반면 중국에 한해서는 WTO섬유협정에 의한 자유화된 품목에 대해서도 세이프가드 발동 가능성이 크다고 일본 섬유수입조합은 예상했다. /백현우 기자 [email protected]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6-11-20
  • 발행일 : 2016-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email protected]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