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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산연 상근 부회장에 현 장석환 부회장이 재선임된다.
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박성철)는 24일 섬유센타 17
층 국제회의실서 이사회를 열고 임기가 만료된 장석환
상근 부회장을 3년 임기의 부회장에 재선임한다. 장부
회장은 지난 97년 1월 故 유득환 부회장이 잔여임기 2
년을 남기고 무역협회 부회장으로 영전하자 후임으로
섬산연 상근 부회장에 취임했었다. 장부회장은 오는
2002년 2월말까지 섬산연 상근 부회장으로 일하게 된
다.
장석환 상근 부회장은 44년 서울산으로 경기고·서울대
문리대를 거쳐 서울대 경영대학원 석사과정을 수료했고
미 위스콘신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66년 대통령 비서실 민원·정무비서실 행정관으로 관계
에 투신한후 78년 상공부(현 산자부)로 자리를 옮겨 미
주통상과장·제네바 대표부 상무관·통산진흥국장·상
역국장 등 요직을 섭렵한 정통 경제관료다. 94년 제1차
관보 승진과 함께 기획관리실장을 맡았으며 97년 1월8
일부터 섬산연 상근 부회장으로 일해 왔다.
<전상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