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키즈 컴퍼니(대표 김규찬)의 ‘베이비 헤로스’가 최근 여름 신상품 품평회를 개최, 빠
른 상품출고를 전략화했다.
봄상품 출고를 완료한 ‘베이비 헤로스’는 새로운 컨셉으로 여름상품을 기획, 고급스러운
유아복 이미지를 확립할 계획이다.
유아 3사뿐 아니라 서양물산의 ‘밍크뮤’ 런칭으로 경쟁이 심화된 동시장에서 살아남기 위
해서 이번 S/S 더욱 다각화된 의류를 출시하기로 한 것.
이러한 이유로 ‘베이비 헤로스’는 타 유아 브랜드보다 1주일정도 더 빨리 여름신상품을
출시, 빠른 기획력과 상품력으로 시장확립을 도모한다는 전략.
김규찬 사장은 “현재 컨셉 유아복 시장은 다양한 경쟁사의 출현으로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현실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빠른 기획력과 패션성으로 승부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베이비 헤로스’는 동시장에서 선두적인 위치를 확립하기 위해 더욱 매진할 방침이다.”
라고 의견을 밝혔다.
현재 24개 백화점과 3개의 로드샵을 전개하고 있는 ‘베이비 헤로스’는 올 상반기 공격적
인 영업을 통해 2-3개의 매장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안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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