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리 남성복 ‘에르메네질도 제냐’가 앞선 트랜드제안과 함께 발빠른 국내 유통망 확보
에 1차 성공을 거두고 있다.
에르메네질도 제냐는 지난해 청담동에 단독매장을 오픈한 이래 센트럴시티 쇼핑아케이트 마
르퀴스 프라자2층에 매장을 개설했으며 현대무역점 5층에도 3월 초순 오픈할 예정이다. 이
는 기존의 갤러리아 명품관등을 포함 8개점으로 안착세를 보이고 있는 것.
더불어 지난해 캐주얼라인으로 국내에 첫선을 보였던 ‘제냐스포츠’도 센트럴시티와 롯데
백화점 본점 6층에 샵을 오픈하면서 본격적인 유통망 확보에 나섰다.
봄 신상품을 매장 재단장을 통해 선보일 ‘에르메네질도 제냐’는 최고급 정장라인인 살토
리얼과 세미 캐주얼라인인 소프트, 시티 스포츠웨어인 블루레이블, 그리고 셔츠, 타이, 가죽
제품등 구성해 토틀패션브랜드로서 완성도를 과시하고 있다.
‘제냐스포츠’도 고기능성과 수퍼-이지 착용감을 합친 독립적 코디 아이템들로서 모든 기
후를 망라한 스포츠에 입을 수 있는 전천후 액티브 스포츠웨어를 과시하고 있다.
올 봄여름 컬렉션의 테마는 ‘Pure Energy’로 고조된 에너제틱 라이프스타일에 충실할수
있는 고기능 아이템들을 구성했다. 여러 가지 고급스런 디테일과 혁신적 초경량원단으로 캐
주얼한 엘레강스를 제시한다.
/이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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