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매장 위주 주요상권 선점
브이네스(대표 최석환)의 ‘브이네스’가 중국 라이센스 전개를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추진하고 있어 시선을 모은다.
“중국과 우리가 상호 공동 번영할 수 있는 방향으로 라이센스를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이에 생산 기획부분은 공유하고 경영은 현지화 시키면서 융통성있게 진행할 것이다.”라고 밝히는 최석환 사장은 중국 소비자 감도가 국내 트랜드보다 1년 정도 뒤떨어져 있다고 설명하면서 이에 중국 실정에 맞는 사업을 전개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국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브이네스’ 전속 모델 안재욱 주연의 한중 합작 드라마 ‘아파트’가 중국 전역에 방영을 앞두고 있는 등 스타마케팅으로 인한 브랜드 홍보 효과 극대화를 예상하는 ‘브이네스’는 지금이 중국시장 진입에 적기라고 판단하고 있다.
20평 이상의 대형 매장 위주로 주요 상권에 매장을 전개함으로써 중국 시장 선점을 계획하고 있는 ‘브이네스’는 중국 업무를 담당하는 전담팀을 구성, 향후 중국 진출을 전략화한다는 방침이다.
/조문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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