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설법인] 야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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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저가 가방시장 공략LA기어·인터크루 기반 ‘yasim’ 재런칭
신설 법인으로 등록한 가방전문 업체 야심(대표 이삼식)이‘LA 기어’,‘인터크루’를 기반으로 자사 브렌드‘야심’를 재런칭, 시장확대에 나섰다. 야심 이삼식 대표는 “최근 가방 경기가 살아나고 있는 시점에서 패션 케주얼 군을 타겟으로‘야심’을 재런칭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야심(yasim)은 지난 97년에 처음 선보여 지난해초까지 상품을 전개했으나 빛을 보지 못한 브랜드. 내년 S/S 가방과 악세사리를 중심으로 재런칭하게 된다. 야심은 현재 백팩과 캐주얼 백을 중심으로 여행용가방, 골프백등 다양한 아이템을 전개하고 있으며 올해 매출 목표는 20억원으로 책정했다. ‘LA 기어’는 지난해 마스터사인 크리스패션으로부터 가방에 대한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하고 킴스클럽, 2002 아울렛을 중심으로 전개하고 있다. 또 중저가 퓨전 케주얼 스타일인‘인터크루’는 수원 남문점, 문정동 중심으로 판매를 강화하고 있다. 이와 함께 모사인 한백월드는 올초부터 중국 청도에 생산공장을 설립해 한달 평균 10만 피스를 생산할 수 있는 시스템을 확보해 안정적으로 제품을 공급받을 수 있다. 한편, 야심은‘LA기어’,‘인터크루’에 대해 고품질을 중심으로 노세일 원칙을 고수할 계획이며, 올 하반기 ‘YaHoo’의 가방 라이센스를 확보 본격적으로 내수사업을 전개할 방침이다. /이기범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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