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품바리에이션·액세서리 인기
유쎄페(대표 곽효근)의 ‘유팜므’가 여름들어 매장당 월평균 매출이 7천만원을 상회하면서 안정궤도에 진입하고 있다.
모더니즘, 섹시즘을 컨셉으로 확실한 캐릭터를 구축, 매니아층의 호응도를 확보해 나가고 있는 ‘유팜므’가 캐릭터존서의 차별화 감각으로 부상하고 있다.
전문점서의 고정고객 확보와 물량지원 등에 힘입어 매출신장세가 두드러져 지난달 명동트랜드가 1억8천만원대, 전주에프샵이 1억원, 인천에프샵 1억2천만원대의 매출을 기록했다.
4월말 신규입점한 부산에프샵서도 5천5백의 매출로 입점 캐릭터브랜드중 1위에 오르기도했다.
현대본점과 현대코엑스점도 판매력 강화와 다양한 아이템 전개로 각각 8천, 7천만원대의 매출을 보이고 타점서도 매출급신장세로 시선을 모으고 있다.
갤러리아백화점과 롯데본점은 1억2천만원, 신세계강남점이 9천만원대의 매출로 전매장의 매출이 활성화되고 있다.
‘유팜므’는 다양한 단품 아이템과 액세서리 개발로 토탈 코디네이션을 지향해 올여름 패션리더층을 공략해 나가고 있다.
핫섬머로 접어들며 원피스 아이템의 판매호조와 다양한 컬러와 디자인의 니트, 실크 블라우스 등이 판매를 주도하고 있다.
대담한 컬러의 플라워 프린트 시리즈와 액세서리로 ‘유팜므’는 핫섬머를 기해 캐릭터캐주얼 브랜드의 입지를 확고히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한선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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