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홍보전략 적극
금강제화(대표 정순엽)의 ‘PGA투어’가 여름 단품 아이템의 물량을 확대하고 공격적 영업에 돌입했다.
‘PGA투어’는 여름의 경우 단품 판매의 비중이 점차 증가하는 데 초점을 맞춰 주력 아이템 물량을 20%이상 확대한 것.
특히 티셔츠와 팬츠를 지난해에 비해 10-20% 늘렸다.
가격은 10% 상향 조정한 것.
이는 제품의 질을 높이기 위한 원가 상승분을 고려한 것으로 럭셔리 골프 캐주얼을 지향하는 만큼 퀄러티를 계속 높여가야한다는 방침에서 비롯된 것이다.
‘PGA투어’는 팬츠는 폴리우레탄이 첨가된 폴리에스테르 스트레치 바지를 주요 아이템화했으며 컬러는 베이지.
1만 3천장으로 지난해에 비해 20% 증가됐다.
면 티셔츠는 올리브 컬러의 피케티셔츠로 3만장을 기획한 것.
기능성아이템도 소폭 확대해 브랜드 가치를 높였다.
폴리에스테르 원단의 초발수 기능을 지닌 팬츠와 에어드라이 소재의 기능성 티셔츠 등을 제안한다.
골프의 정수를 이해하는 이들만의 품격과 여유, 풍요로운 생활과 함께하는 럭셔리 골프 캐주얼을 지향하는 ‘PGA투어’는 하반기엔 TV 광고, 잡지, 극장 광고 등 적극적 홍보 전략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이미경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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