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틱 꽃무늬로 여름공략
핸드백, 지갑라인의 비수기를 맞아 ‘빈치스벤치’가 다양한 컬러와 로맨틱한 FLOWER무늬를 주무기로 비수기 극복에 나섰다.
‘이작(Y’saccs)’, ‘리즐리자’, ‘S.T Dupont’을 전개하고 있는 SJ듀코(대표 김상중)는 ‘빈치스벤치’로 전년매출 180억원을 달성, 올해는 250억원을 목표로 설정하여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고급 이태리 수입원단의 사용을 증가시키고, 레드와 옐로우, 파스텔톤의 컬러를 활용하여 또다른 감각의 제품으로 이번 여름 시장을 공략할 방침이다.
디자인 포인트는 절제된 고급스러움, 복고적 영감과 디테일의 럭셔리함을 현대적으로 표현한다는 것이 특징.
브랜드의 이미지와 모티브를 최대한 활용하여 타브랜드와는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소비자들에게 다가선다는 각오다.
핸드백이 85,000-235,000원, 지갑류가 42,000-75,000원, 벨트, 키홀더등 소품류가 15,000-39,000원으로 다양한 가격대로 구성했다.
자연과 제품의 조화를 통해 편안한 느낌으로 잘 알려진 ‘빈치스 벤치’는 “가방과 구두, 지갑등을 통일된 하나의 컬렉션으로 구성하고 기능성과 실용성을 가미, 폭넓은 구매층을 보유하고 있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현재 백화점38개점과 7개의 전문점, 1개의 면세점등에 입점해 있으며, 앞으로 5개점을 추가 오픈예정이다.
SJ듀코는 소비자 서비스차원에서의 이벤트 계획, 홈페이지 활성화를 통해 브랜드 이미지를 향상시키면서 시즌 아이템의 정확한 기획으로 상품의 다양화를 추구, 매출향상에 앞장설 계획이다.
/윤혜숙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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