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노직 대표 ‘모달’ 급부상
폴리노직 대표 ‘모달’ 급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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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처·렌징사 공동 모달 페스티벌 성료
폴리노직을 대표하는 소재로 급부상하고 있는 모달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4일 제주도에서 열린 모달 페스티벌은 관련업계 전문가 150여명이 참석, 상당한 호응 속에 성료 됐다. 국내 모달 원료 공급 및 마케팅을 담당하는 네이처인터내셔날과 오스트리아 렌징사가 공동 개최한 이번 행사에는 모달의 염색과 가공 모달의 응용 네이처와 렌징의 마케팅 전략 등 전문적인 세미나와 함께 파티와 관광을 겸해 흥미를 돋우었다. 이번 행사에는 모달 전문방적사인 삼일방직 노희찬 회장을 비롯 동일방직 조 남혁사장 대농 김재호상무 동림섬유 김종문사장 다다상사 박동문사장 G-텍스 이홍구사장 삼주S. G 김대환사장 한성모방 도종철상무 영진텍스모아 임인규사장 삼환섬유 김태윤사장 GY인터내셔날 최준근사장등 면방업계 전문가를 비롯 모방 화섬 등 관련업계 인들이 대거 참석 섬유인의 축제로 꽃을 피웠다. 이번 행사를 통해 렌징 모달은 한국을 위한 이상적인 섬유로 특히 현재의 폴리노직 제품의 대체소재로 뛰어난 가능성이 있음을 알렸다. 일본에서 생산되는 모든 폴리노직 섬유의 철수의 계기로 렌징사는 세계 폴리노직 시장 중 가장 큰 시장으로 한국내에서의 활동을 더욱 강화키로 했다. 이러한 일본 폴리노직의 섬유생산 차질이 빚어짐에 따라 한국내의 기존직물이 생산 차질과 함께 오더확보에 어려움을 극복할 대체소재가 요구될 것을 대비, 상당한 생산량 증가와 함께 제품개발로 늘어나는 수요에 적극 대비한다는 것이다. /김임순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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