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경제환경 긴장 해소
한·미 재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한미 재계 회의 14차 총회’가 18일 저녁 워싱턴 컨티낸탈 호텔에서 개최됐다.
한국측 위원장으로 참석한 조석래 효성회장은 “최고의 어려운 국제 경제환경과 정치적 긴장해소를 위해 한미 양국이 긴밀한 협력이 절실하다”고 전제한 후 “국가별 무역과 교역확대에 의한 경제 활성화가 중요하며, 이를 위해 실질적인 자원의 자유무역협정(FTA)체결이 시급하다”며 협정 체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 재개는 이번 회의를 통해 지적 재산권을 비롯한 통상마찰을 완화하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특히 최근 미국에서 진행되는 긴급수입제한조치(세이프 가이드)등 한미간 통상현안이 집중돼있어 협의 가능성을 타진중에 있다.
한편, 재계 회의에 한국에서는 효성의 조석래 위원장등 총 60여명의 재계대표들이 참여했으며, 미국측은 재임스 펠리 국무부 차관보를 비롯 외교,통상, 재계대표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이기범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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