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W 의류라인 강화·매장토틀화
샤폴(대표 이정은)에서 전개하는 ‘폴리니(POLLINI)’가 내달 현대백화점 단독매장을 오픈하면서 의류라인을 강화할 예정이다.
고품격의 부드러운 가죽의류를 선보일 ‘폴리니’는 올해 2월에 런칭하면서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성공적인 안착을 했다.
S/S에 이미 마켓 테스트에 들어간 의류라인은 재고가 거의 없을 정도로 반응이 좋았으며, 현재 남성과 여성의 비율이 20:80이지만 남성제품을 강화하면서 브랜드를 토틀화할 방침이다.
‘폴리니’는 전통적이며 고급스러운 부띠끄라인과 밝고 젊은 분위기로 저렴한 가격대를 제시하는 스튜디오라인으로 꾸준히 매니아를 형성해 나가고있다.
“이태리에만 40개의 매장이 구성되었을 정도로 해외에서 인지도가 높은 브랜드. 국내와 일본에 동시 착륙해 일본에서는 이미 인기브랜드로 자리매김을 한 상태다. 국내에서도 스타마케팅과 패션잡지 협찬으로 매출도 상승세를 타고 있어 앞으로의 전망도 밝다. 이번 F/W에는 브릿지 라인을 리드하는 브랜드로 앞장설 계획”이라고 마케팅 담당자는 밝혔다.
현재 롯데잠실점과 센트럴시티 명품관에 입점해있는 ‘폴리니’는 700여가지가 넘는 디자인과 창조적이고 기능성있는 제품으로 다양한 스타일, 폭넓은 선택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윤혜숙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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