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성·패션성’ 접목
크리스 패션(대표 우 진석)이 골프웨어 ‘PING’의 ‘고감각·고급화’이미지 굳히기에 돌입했다.
크리스패션의 ‘PING’은 최근 한 유명백화점측에서 조사한 입점고객수 대비 평균 객단가에서 직수입브랜드를 제외하고 2위로 기록돼 짧은 전개 기간에도 불구하고 매니아층을 형성해가고 있음을 증명했다.
1위가 ‘레노마’로 입점고객수대비 평균 객단가가 24만원, 2위가 ‘PING’으로 23만원으로 나타났다.
현재 크리스패션은 이 같은 성과에 힘입어 세일을 지양하고 한층 고감각화와 고품질로 매니아층을 확고히 해 나갈 방침이다.
S/S매출목표를 80억원으로 설정해 둔 크리스패션은 이미 90%이상 달성했음을 밝히고 큰 폭의 외형보다는 내실을 기한다고.
또한 추동부터 제품력강화를 통한 경쟁력을 제고하기위해 기존 디자인실주도에서 MD체제로 바꿔 오주학실장을 중심으로 3명의 MD를 보강해 젊고 감각있는 패션을 제안할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15일을 기해 신상품을 출시해 고객반응을 살피고 있는 크리스패션은 패션과 기능을 접목한 스타일들이 호응이 있어 추가생산에 적극 반영할 움직임이다.
/이영희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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