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S/S 유통망 확대
아우토반코리아(대표 장광석)의 힙합스포츠캐주얼 ‘DJ혼다’가 내년 S/S 백화점 입점을 검토중이다.
지난 8월말 압구정동에 첫 직매장을 오픈한 ‘DJ혼다’는 가두점 위주로 유통망을 전개할 예정이었으나 백화점 입점도 계획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우토반코리아는 직영 1호점을 안테나샵으로 활용해 왔었다.
런칭 당시 로드점 위주의 유통망을 계획했으나 로드샵이 중저가 브랜드 중심으로 형성되어 있어 브랜드 오리지널리티와 는 다소 맞지 않는 것으로 평가하고 백화점 입점도 시도한다는 것.
현재 주요 백화점과 컨택중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힙합뮤지션 ‘DJ혼다’의 음악적 감성을 이미지화 한 ‘DJ혼다’ 의류 브랜드는 ‘모던 테크노 힙합’을 컨셉으로 힙합&스포티 캐주얼을 제안하며 메인타겟은 19세에서 23세이다.
‘DI혼다’는 국내에서도 힙합매니아들에게 상당한 인지도를 확보하고 있어 고정고객 확보가 용이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것.
아우토반코리아는 힙합브랜드의 이미지를 고수하기 위해 장기적인 마케팅 전략을 수립중이며 내년 대대적인 유통망 확대와 함께 브랜드 홍보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미경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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