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팬트랜드(대표 신동배)의 ‘엘레쎄’가 카테고리별 기획을 강화하고 럭셔리 패션 스포츠 이미지를 강조한다.
지난 2일 내년 S/S 컨벤션을 가진 ‘엘레쎄’는 보다 타 브랜드와 차별화하는 데 초점을 둔다는 방침이다.
특히 카테고리별 특징을 강화하여 럭셔리 패션 스포츠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확고히하면서 차별화된 제품을 개발하는데 주력한다는 것.
기존의 여성 컨셉에서 탈피, 세련된 이미지의 테니스, 조깅, 클래식, 휘트니스 등의 스포츠 카테고리를 도입함으로서 제품구성을 다양화했다.
타사보다 경쟁우위에 있는 여성 존은 유지 발전시키는 반면 스포츠의 애슬래틱한 경직된 부분은 고급스럽게 풀이, 전개해 판매에서도 우위를 점한다는 전략이다.
‘엘레쎄’의 밝고 화려한 트래디셔널 라인은 클래식 라인으로 구성하고 구색용이었던 테니스 라인은 전문성을 보완하여 테니스 선도주자로서 도약한다는 것.
조깅 라인은 과감하고 화려한 디테일을 추가, 애슬래틱에 패션성을 가미하였고 휘트니스는 일부 매니아만의 전문복이 아닌 일상용으로 소화가 가능한 스타일로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엘레쎄’ 컨벤션엔 현재 후원하고 있는 스포츠스타 장재근씨도 참석해 휘트니스 라인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
/이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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