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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경산업(대표 한상만) 「에스깔리에」가 중앙전산시스
템을 가동 2천년을 준비하는 니트브랜드로서 이미지 제
고에 적극 나선다.
유경산업은 5억원을 투자해 지난해 9월부터 진행한 중
앙전산시스템을 올 6월부터 가동, 1인 1PC 체제를 완
비한다. 이로써 내부영업망을 전산화해 새로운 세기를
대비하며 스피디한 기획구조와 작업 능력 배가에 한몫
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빠르면 올해 안에 시도될 연봉제로 능력중심의 시
스템으로의 전환을 가속화할 계획도 밝혔다.
이같이 내부적인 정비를 마친 에스깔리에는 기획팀 운
영을 더욱 강화해 기획과 리오더의 유연성을 발휘, 브
랜드 효율높이기에 기여할 계획이다.
지속적인 변화를 추구하고 하고 있는 「에스깔리에」는
탤런트 김경숙氏를 이번 S/S 신상품 카다록 모델을 교
체 신선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선보이고 있다.
지난해 가격이원화를 니트업계중 최초로 실시해 점당
효율을 높인 「에스깔리에」는 지난해 과 효율위주의
A급 매장선점을 추진, 현재 백화점 21개, 직영 1개, 대
리점 2개점을 운영하고 있다.
98년 130억원의 매출을 올려 전년대비 116%의 성장을
기록한 에스깔리에는 올한해 공격적인 영업전략으로
30%이상 목표액을 높게 설정하는 자신감을 나타냈다.
<박세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