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망 확대·인지도 제고 총력
하늘어패럴(대표 장화현)이 ‘티는아이’를 내년 S/S 진캐주얼로 리뉴얼하고 인지도 확산에 박차를 가한다.<사진>
99년 F/W에 런칭, 올해 2년차를 맞는 ‘티는아이’는 현재 포항 프라이빗, 인천 희망백화점, 대전 타임월드 등에 입점해 있으며 서울 사당, 김해, 양산, 송탄, 제주 등에 가두점을 운영하고 있다.
총 정상매장 9개와 상설점 2개를 전개하고 있는 것.
하늘어패럴은 유니섹스 캐주얼로 진행하고 있는 ‘티는아이’를 내년 상반기부터 진캐주얼로 리뉴얼하면서 감도를 높이고 브랜드 아이덴터티를 명확히한다는 방침이다.
‘티는아이’는 지금까지는 합리적인 가격대를 유지하고 안정적인 매출을 확보하기 위해서 유니섹스 캐주얼을 지향했었으나 과밀화된 이지캐주얼 시장에서 차별화하고 하늘어패럴의 강점인 진아이템을 돋보이게 하기 위해 진캐주얼로 리포지셔닝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브랜드 리뉴얼과 함께 유통망확대와 인지도 확산도 가속화한다는 방침이다.
합리적인 가격대의 진캐주얼을 표방하는 만큼 중심상권의 백화점보다는 효율이 높은 마산, 부산, 대구 등의 지방백화점을 우선적으로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가두점의 경우, 안양, 청주점 오픈을 진행중이다.
/이미경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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