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체브랜드 ‘TRI-TEX’ 보유
부직포 생산업체인 삼신봉직(대표 김현주)이 의류패딩 부직포 수출에 적극 나섰다.
케미칼본딩과 스티치 본딩제조를 함께 하고 있는 삼신봉직은 스티치 본딩 생산제품인 자체브랜드 TRI-TEX를 보유, 주력 수출 상품으로 자리 잡고 있다.
80%이상 미주와 유럽등지로 수출되는 삼신봉직 제품은 바이어로부터 고품질을 인정 받아 오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삼신봉직은 본사의 케미칼본딩(분사법)제조로 의류용 패딩부직포 3개 생산라인을 가동하고 있다.
또 충남 당진에 위치한 공장에서 는 스티치본딩과 니들펀칭 제조를 이용한 신발내피를 주력으로 생산하고 있다. 이밖에 침대, 매트리스, 가구, 의류안감, 카페트, 위생용 소재, 지오 드레인보드 용도의 제품도 제조한다.
지난 73년에 설립해 부직포 산업과 역사를 같이해온 삼신봉직 김현주 회장은 “과거 어려웠던 시절, 수출을 통해 국난을 극복해 온 만큼 오늘날에도 수출만이 살길이라며 수출을 통한 이익창출에 힘을 모아야 한다”고 역설했다.
/강지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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