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펑크 이미지…재미 부여
사보이 아이엔씨(대표 김남웅)의 ‘루츠’가 S/S에 ‘CAMP OUT’이라는 컨셉으로 아웃도어 이미지를 선보인다.
‘READY TO GO’, ‘DISCUSS GAME’, ‘CAMP FIRE’의 세 테마로 구성된 ‘CAMP OUT’은 캠프에서의 활동적이면서 강렬한 분위기를 표현했다.
‘READY TO GO’는 캠프를 떠나면서부터 목적지까지의 도착과정에서 보여지는 이미지. 주로 베이직한 아이템 위주로 구성됐으며 ‘루츠’의 베이직 프로그램도 이에 포함된다.
쭈리 후드 티셔츠와 코튼 트윌 팬츠, N/C 블록 점퍼 등이 있으며 화이트, 베이지, 레드, 그레이, 블랙 등 ‘루츠’의 베이직 컬러 그룹이 사용됐다.
‘DISCUSS GAME’은 여장을 풀고 바닷가 및 캠프지에서 낮 시간을 보내며 작은 그룹단위로 모여 다양한 게임을 하는 테마.
‘루츠’의 뉴 베이직 그룹이 이에 속하며 바다의 이미지가 가장 강하게 보여진다. 투톤 컬러의 셔츠와 배색이 된 니트류와 드로우 스트링 팬츠, 솔리드 점퍼 등의 활동적인 스타일이 주를 이룬다.
‘CAMP FIRE’는 힙합 및 펑크한 이미지들을 표현했으며 그래픽 위주의 탑류와 루즈한 데님진, 기능적이면서 즐거움을 부여한 디테일 등이 보여진다.
컬러는 블랙을 중심으로 하여 핑크, 옐로우, 옐로우 그린 등의 트리밍으로 강한 컬러 대비를 보여줄 계획이다.
/이미경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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