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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아이템을 니트로”기획·생산 전문성 두각
-명품 브랜드 '루이스엠므'런칭 -일본서 '캐시미어 니트' 패션쇼 개최 니트전문회사 루디아통상(대표 이인영)이 끊임없는 디자인 개발과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다각적인 시도로 업계의 귀감이 되고 있다. 루디아는 1975년 ‘모든 아이템을 니트로’를 모토로 하여 니트 전문 회사로 설립되었다. 그후 25년이 넘게 니트 제품 기획과 생산력을 바탕으로 해외 10여개의 생산라인을 통하여 유럽 및 일본 미주 지역에 월 20만장의 니트 제품을 수출하고 있는 것. 루디아의 ‘루이스트코트’는 디자인과 캐릭터성이 강해 두타, 에어리어6 등의 매장에선 패션리더층인 18-32세의 폭넓은 소비자를 흡수하고 있으며 해외바이어로부터도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다. 루디아의 디자인에 대한 투자 열정은 지난해 ‘루디아니트디자인연구소’를 개소, 전문화에 주력하고 있는 것을 보아도 알수 있다. 또한 지난해 8월엔 명품 니트 브랜드 ‘루이스 엠므’를 런칭한 것. ‘루이스 엠므’의 런칭을 위해 자회사인 루이스에프씨(대표 정일훈)을 설립했으며 압구정 갤러리아 백화점에 첫 매장을 오픈했다. ‘루이스 엠므’는 인터내셔널한 테이스트의 감성과 감각을 중시하고 퍼펙트한 오리지널리티가 느껴지는 디자인을 지향하고 있다. 명품 니트 시장에서 수입 브랜드와 당당히 겨루면서 디자인과 품질을 인정받는다는 목표. 한편 루이스에프씨는 일본 유명 패션전문업체인 ‘꼬무또’社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기획을 더욱 탄탄히 다졌다. 올해엔 홍콩패션위크 등 다양한 세계컬렉션에 참가, 글로벌 시장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며 일본 대기업 패션사와 제휴, ‘캐시미어 니트’ 패션쇼도 펼칠 예정이다. /하태욱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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