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XCO서 4월 27일 개최
전시 기획 전문업체인 비투엑스포(대표 진성란)가 유·아동 산업의 발전을 위해 ‘제1회 부산 국제 유아·아동 용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오는 4월 27일부터 30일까지 BEXCO(부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릴 이번 전시회는 유·아동 및 출산 용품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과 동 시장의 활성화를 위한 자리여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특히 비투엑스포는 이번 첫 전시회를 계기로 향후 정기적인 전시회 개최 및 일본, 중국, 러시아 등 해외 유명 유·아동 전시회와 연계해 해외 시장으로의 진출을 도모하고 국제전시회로 자리매김 한다는 계획이다.
2003년 일본의 Baby & Kids Fair Japan, 러시아의 SibToy & Children’s Siberia, 리투아니아, 중국 등의 해외 네트웍을 확보, 국내 업체들이 실질적인 해외 마케팅을 펼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
전시회는 유·아동 의류, 유아식품, 유아기구, 놀이기기, 안전기기, 위생용품, 교재교구, 출산 및 임부용품 등 임신에서 육아까지 전 과정에 필요한 제품을 전시할 계획이다.
전시회 규모는 100여개 업체를 대상으로 전시할 예정이며 180-190개의 부스가 설치된다.
비투엑스포는 고품질에 다양한 캐릭터를 접목시킨 국내 브랜드를 내세워 단순한 판매, 홍보를 위한 전시회가 아닌 해외 바이어를 대상으로 실질적인 마케팅 기능을 도모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황연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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