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도, 캐주얼 시장 선점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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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빔 클럽·톰스토리등 변신
성도(대표 최형석)에서 전개하는 ‘제이빔’이 이번 S/S를 기점으로 ‘제이빔 클럽’으로 재탄생한다. 새로운 감도의 소프트하고 젊고 밝은 이미지를 추구하는 ‘제이빔 클럽’은 새로운 브랜드 이미지를 적극 어필하기 위해 스타마케팅에 돌입한다. 기존의 올드한 이미지를 벗고 젊고 신선한 이미지로 고객에게 새롭게 다가서겠다는 전략. ‘제이빔 클럽’은 여성그룹 S.E.S와 6개월간 계약을 맺고 팬클럽 모임과 음반 5집 활동등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젊은 이미지로 변신한 ‘제이빔 클럽’은 공격적인 마케팅과 함께 대형 유통망으로의 확대를 시도한다. 삼성 홈플러스와 전략적 제휴를 통해 지난해 오픈한 60평 규모의 대형 매장을 홈플러스내 테넌트 샵으로 구성해 입지를 강화해 나가고 있는 것. 한편 성도는 아동복에서 성인 의류, 패션 액세서리까지 토틀 패밀리 브랜드 ‘톰스토리’를 런칭했다. ‘빔스 아웃피터스’는 ‘VS’심볼을 부각시켜 월드컵과 함께 브랜드 이미지를 어필, 인지도 확대와 더불어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벌인다는 계획이다. /윤혜숙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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