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침체불구 매출 65억 기록
매출액 65억원.
미주, 동남아등 해외시장으로 내보낸 수출액도 2백만불을 웃돈다.
올해는 공정중 불량을 잡아내고 스피드와 품질을 레벨업 시킨 신기종을 개발, 80억원 매출에 도전할 기세다.
국내 대표적 날염기 제작사인 창원기계(대표 김재복)의 행보다.
창원기계는 최근 2∼3년간 사상 최악의 불경기에도 면직, 화섬, 커텐, 타월, 니트등 섬유 전 부문에 걸친 고른 수요로 오히려 매출액을 끌어올렸다.
후직류가 붐을 일으켰던 90년대 중반에는 건조기의 우수한 성능에 힘입어 매출을 끌어 올려오다 최근에는 광폭(120인치이상)날염과 최다 색도(16도이상도 가능), 정확한 품질재현으로 해외에서도 인지도가 크게 확산되며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
이 회사 김재복사장은 “올 상반기 중 산·학·연이 연계한 공동연구팀을 구성, 고정밀, 고스피드, 디지털화 날염기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영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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