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님의류 개발 ‘토틀화’ 시도
쌈지(대표 천호균)에서 전개하는 ‘쌈지 스포츠(ssamzie sport)’가 올봄 다양한 스니커즈를 제안, 인기를 끌고 있다.
현재 2차 리오더가 진행중인 ‘쌈지 스포츠’의 스니커즈라인은 전년 봄 대비 115% 물량을 증가한 수량으로 신학기와 봄을 새롭게 느끼는 3-5월까지 130%이상의 신장율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쌈지는 스니커즈가 스포츠 요소를 믹스하고 캐주얼 의류에 적합한 형태로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고 분석하고 있으며 타 의류 브랜드에 비해 구성비율과 스타일수도 많은편이다.
천연가죽과 원단을 믹스해 신선함을 어필하고 데님열풍에 따라 다양한 데님 스니커즈를 선보이는등 기존 패션, 스포츠 브랜드 상품과의 확실한 차별화를 도모한다.
기존의 운동화 개념이 아닌 트렌드를 접목시키면서 패션의 한 ‘키 아이템(Key Item)’으로서의 신 아이템으로 이끌어 나가겠다는 전략이다.
다양한 컬러와 소재 믹스로 호응을 얻고 있는 ‘쌈지 스포츠’는 감도 있으면서 럭셔리 스포츠 룩을 제안할 만한 제품을 선보이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설명한다.
한편 ‘쌈지 스포츠’는 이번 S/S 데님을 소재로한 원피스, 스커트, 셔츠 자켓등 신 아이템등을 선보이면서 토틀 코디네이션을 제안하고 있다.
/윤혜숙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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