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 전속 모델 계약
디데이(대표 권기범)가 내년 S/S 아동라인 전개를 위한 신규 사업부를 구성, 사업 다각화를 본격화한다.
이달 13일 디데이는 아동신규 사업을 위해 별도 사업팀을 구성하면서 시장분석 및 아동라인 개발에 착수하게된다.
‘디데이’ 아동라인은 올 F/W 마켓 테스트 형식으로 일부 매장에 선보여지며 내년 S/S부터 공격 마케팅에 돌입, 기존 매장과 더불어 독립 매장 오픈을 계획하고 있다.
아동라인 전개와 함께 디데이는 전문 패션사로 거듭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해 나간다는 각오다.
한편 이번 F/W 더욱더 젊은 이미지로 신선한 유니섹스 캐주얼을 제안한다는 ‘디데이’는 지난 5월 한국과 일본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는 가수 ‘보아’를 전속 모델로 영입하면서 오는 8월부터 더욱 공격적인 마케팅에 나설 계획이다.
현재 개발하고 있는 F/W 제품도 에이지 타겟을 낮춰 젊은 감각을 적극 살려내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밝고 신선한 이미지의 ‘보아’를 모델로 노출시키면서 더욱 탄력을 받을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올초부터 진행중이던 BI작업도 이에 맞춰 올 하반기쯤 선보여지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윤혜숙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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