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홈쇼핑·마트서 첫선
스포츠캐주얼업체 EPS(대표 최 봉준)가 ‘조르지오 페리’ 의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하고 오는 10월부터 전개에 돌입한다.
스포츠캐주얼 전문 생산업체로 유명브랜드사에 프로모션하고 있는 모기업을 둔 EPS는 지난달 신설한 이후 신규런칭작업을 벌여왔다.
이달 초순경 극동지역 마스터인 보인상사와 스포츠·레저부문에 라이센스계약을 체결한 EPS는 오는 10월경 1차로 홈쇼핑과 대형마트를 겨냥해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주력 품목은 트레이닝복과 스포츠파카 등이며 30-40대를 겨냥해 고품질, 합리적 가격대를 지향할 방침이다.
또한 생산은 모기업에서 가동하고 있는 북한 생산라인을 활용하여 충분한 가격경쟁력과 품질기준을 갖출 계획이다.
EPS는 올추동에 시범 전개를 하고 내년S/S를 겨냥해 본격적인 매출활성화를 도모할 것으로 밝혔다.
/이영희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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