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과방식 교정한계 극복
화인기계전자(대표 정자영)가 2년여의 연구개발 끝에 기존 투과방식의 교정한계를 극복한 신개념의 반사형 포목교정기(FWS-15R)를 내놨다.
이 모델은 그동안 외산도 해결키 어려웠던 트윌조직을 80%선까지 잡아낼수 있는데다 두꺼운 원단의 경우 100% 교정할수 있다는 점에서 개발의 의미가 큰 것으로 업계는 평가하고 있다.
화인은 이 신개발 모델로 그동안 세계 21개국 수출에 그쳤던 해외시장을 대폭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신모델 FWS-15R은 램프가 반영구적이어서 교체가 필요없는데다 A/S가 용이하다는 특징도 갖고 있다.
특히 램프의 전력소모량이 기존의 그것보다 1/30에 불과할만큼 에너지 절감효과도 가져올수 있다는 것.
화인은 이신모델외에 그동안 출시했던 700T, 900T 모델을 단종하고 업그레인드 형인 910T와 920T 모델을 각각 출시했다.
/김영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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