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W 유통 확보 순항·내년 볼륨화
미노리클로딩컴퍼니(대표 전민주)에서 이번 F/W 첫선을 보이는 ‘미노리’가 본격적인 유통망 구축작업에 나서고 있다.
이달 전주 에프샵, 광주 이프유, 울산 세이브존, 포항 프라이빗등 쇼핑몰 중심으로 오픈, 마켓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달 31일 일산 그랜드 백화점 오픈을 앞두고 있다.
영어덜츠 캐주얼 ‘미노리’는 기존의 캐주얼과는 차별된 감도와 스포티한 감성으로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강조하는 것이 특징.
생동감있는 신세대 21세를 메인타겟으로 16-25세를 서브타겟으로 설정했으며 심플하면서 베이직한 상품에 충실하지만 그속에 디자인, 컬러등 다양한 재미를 부여할수 있는 요소를 가미하면서 트렌디한 컨셉을 나타낸다.
이에 전민주 사장은 “캐주얼 웨어속의 명품으로 ‘미노리’를 육성시켜 나가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편안한 이미지의 상품이지만 그속에 남다른 멋이 숨어있는 뉴베이직을 새롭게 제안해나갈 방침이다”고 설명한다.
캐주얼이지만 선이 흐르는 멋과 세련된 느낌을 강조하면서 가격적인 메리트까지 부여, 소비자들에게 신선한 자극을 어필하겠다는 것.
하반기 마켓 테스트를 통해 내년 S/S에는 볼륨화 작업에 착수한다는 ‘미노리’는 올해 총유통망 11개, 내년S/S에는 주요 상권의 백화점 10개 대리점 10개를 추가오픈하면서 총 40-50로 설정하고 리프레쉬 작업과 효율정비로 지속적인 업그레이드를 시도한다는 계획이다.
/윤혜숙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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