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제화, ‘고가·실버·캐주얼’ 틈새 개척
금강제화, ‘고가·실버·캐주얼’ 틈새 개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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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별 역량강화…전연령층 쉐어 확대
금강제화(대표 정순엽)가 본격적인 시즌을 앞두고 브랜드별 역량을 강화하면서 전연령층을 대상으로 마켓쉐어를 확대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금강제화라는 기업 이미지는 더욱 편안하면서 신뢰감있고 고급스럽게 가져가면서 각 브랜드별 경쟁력과 역량을 강화, 학생층등의 젊은층부터 실버세대의 컴포트화까지 제안한다. 국내 명품을 표방 새롭게 리뉴얼한 ‘비제바노’는 부평에 전용공장을 설립, 이태리 명품들의 전용생산공정 라인을 설치하면서 현재 40%이상 OEM하던 수입라인도 국내에서 생산된다. 자체 생산기반 다지기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금강제화는 30대 중반정도를 타겟으로하는 고급슈즈라인 ‘비제바노’와 함께 40대 이후와 실버세대를 적극 공략하는 ‘아쿠아스큐텀’을 내년 S/S 도입하기 위해 추진중에 있다. 최근 실버세대들의 패션, 레져생활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이들을 전문 타겟으로하는 고급 드레스화를 런칭, 신시장 개척에 나선다는 것. 이와 함께 샵인샵 형태의 전문 골프화 매장도 확대하거나 빅사이즈같은 특화슈즈를 제작해주는등 슈즈전문 기업으로의 입지를 탄탄히 구축해나가고 있다. 또한 소비자 라이프 스타일 변화와 함께 호응을 얻고 있는 ‘버팔로’와 200%매출 신장세를 기록하고 있는 ‘클락스’의 고급스러운 단독 매장 오픈으로 젊은층의 신수요 창출로 이어나간다는 방침이다. /윤혜숙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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