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베스트 선발·대규모 콘서트 준비
디데이(총괄사업본부장 조대형)의 ‘디데이’가 SM엔터테인먼트社와 공동 프로모션으로 공격 마케팅을 펼친다.
이달 22일 코엑스 3층 컨벤션홀에서 소년소녀 가장 돕기 자선행사로 마련하는 ‘2002 스마일 콘서트’는 SM의 소속 가수들이 대거 등장해 젊은 팬들의 관심이 높은 행사.
‘디데이’ 전속모델인 보아와 플라이투더 스카이를 비롯, 강타와 문희준, 신화, 블랙비트, 다나등과 함께 연말연시를 맞아 소년 소녀가장 돕기 차원에서의 따뜻한 콘서트가 될것이라는 설명이다.
수익금의 일부는 한국복지재단에 기증해 선별된 소년소녀 가장 20명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청소년 베스트 선발대회인 ‘코리아 짱을 찾아라’로 젊은이들과의 만남의 자리를 마련하고 노래, 외모, 댄스, 개그, 락그룹등 8개 부분에 대해 뛰어난 소질을 갖춘 청소년을 선발, 육성시킨다는 계획이다.
입선자에게는 상금과 함께 SM 엔터테인먼트사와의 계약을 맺을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된다.
이 행사는 내달초에 본선 진행을 할 예정으로 각 지역별로 지정된 ‘디데이’ 매장을 통해 접수 할수 있게하면서 매장방문으로 이어지게 했다.
실제 타겟, 또는 예비 타겟에게 밀착 마케팅으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것.
‘디데이’는 장기적으로 문화 마케팅의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며 이러한 대규모 이벤트로 실제 소비자들과 같이 호흡한다는데 의의를 두고 있다.
/윤혜숙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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