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이네스 애비뉴
-영국적 모티브 적극활용 이미지 제고
-자유·트렌디 감성 고감도 캐주얼 표출
브이네스(대표 최석환)가 ‘브이네스 애비뉴’로 다시 깨어난다.
지난 88년에 런칭, 캐주얼 브랜드시장 활성화에 한몫을 담당한데 이어 이번 리뉴얼로 예전의 명성을 되찾겠다는 각오를 보이고 있다. 영국의 자유 감성과 트렌디한 감성을 국내 시장에 맞는 캐주얼로 새롭게 풀어낸 ‘브이네스 애비뉴’는 패션 중심가인 런던의 Regent, Shaftesbury Street를 그 주요 모티브로 하고있다. 메인 타겟은 22-25세로 문화와 패션에 있어 자유 감성이 넘쳐 흐르는 영국의 문화를 표방한 컨셉으로 기존 매장 리뉴얼도 진행중이다. 영국의 귀족적이면서 부드러운 이미지를 캐주얼과 접목시켰으며 트래디셔널이 가미된 모던베이직 라인과 여성전용라인이 보강된 트렌드 라인이 특징적이다.
더불어 매장의 전체적인 인테리어도 영국의 독특한 문화를 표현해냈으며 상품과 매장내의 이미지를 업그레이드시켜 새로운 소비자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을 시도한다.
영국을 연상케하는 레드컬러의 우체통과 전화부스, 2층버스가 베이지와 그린계열의 컬러가 묻어난다. 간판도 영국 이미지를 그대로 담고 있으며 상품과 함께 하나의 문화를 전달해나가는 것도 중점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현재 부평점과 오류동의 매장이 새로운 매뉴얼로 오픈해 신선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올 상반기 20여개의 매장 리뉴얼을 앞두고있다.
더불어 중국 고급 백화점으로의 진출도 확정된 ‘브이네스 애비뉴’는 글로벌 브랜드로 새로운 탄생을 알리고 그에 대응할만한 공격 마케팅으로 이미지 구축에 들어간다.
▨ 옴파로스
-F/W 리뉴얼 완료…로고·BI교체작업 돌입
-뉴베이직·트렌드 라인 강화 ‘밸류 업’
세계물산(대표 김평원)에서 전개하는 ‘옴파로스’가 올해 점진적 변화를 도모하면서 F/W 확실한 리뉴얼을 단행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S/S 캐주얼에서의 새로운 감도와 트렌드를 반영한 뉴베이직라인을 강화하면서 기존 고객에게 거부감을 주지않으면서도 자연스럽게 신수요 창출로 이어나가겠다는 전략이다.
여성 비중을 강화하면서 트렌드를 감각적으로 믹스, 기존 베이직라인에서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예전의 명성을 되찾겠다는 노력이 돋보인다. 기존 베이직물을 뉴베이직으로 베이직라인을 감성캐주얼로 전환하면서 소비자들에게 더욱 신선한 브랜드로 어필시켜나가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와 함께 올해 F/W에는 ‘옴파로스’의 감성과 브랜드 컨셉에 맞는 로고와 BI를 새롭게 개발해 상품부터 매장 인테리어까지 확실한 변신을 예고하고 있다.
올해 3월까지 BI, 로고 개발작업을 마치고 상품으로 풀어내는 동시에 기존 유통 재정비로 확실한 리뉴얼을 알린다는 계획이다.
젊어지기 위한 노력을 늦추지 않고 있는 ‘옴파로스’는 법정관리 종결로 새로운 기반을 마련, 더욱 공격적이며 확실한 마케팅으로 고객층을 더욱 탄탄히 다져나갈 예정이다. 세계물산에서의 경력 17년차인 최병국 팀장과 디자인실의 이미숙 팀장의 영입으로 브랜드 리뉴얼 작업에 더욱 활기를 띠고 있고 있는 ‘옴파로스’는 올해를 한단계 점프업하는 새로운 기회로 삼고 있다.
한편 올해 기존모델인 손예진과 함께 박용하를 영입, 새로운 이미지를 적극 어필해나간다는 계획이다.
▨ 디데이
-네오베이직·스포티브 믹스 신선미 어필
-고급 유통 전환…문화 마케팅 확대
새로워지기 위한 노력으로 지난하반기 사업부부터 전면 새롭게 교체한 디데이(대표 김혜경)의 ‘디데이’가 내년 네오 베이직과 스포티브 감성의 신 캐주얼 웨어로 변신을 시도한다.
새로운 컨셉과 감도의 BI와 매뉴얼을 설정했으며 올해 상품과 이미지, 인테리어 및 비주얼의 업그레이드를 시도한다는 계획이다.
최근 70평 규모의 매장 오픈으로 상권을 장악해나가고 있는 ‘디데이’는 지속적인 유통망 재정비 작업으로 관련 업계에서의 확고한 자리매김을 기대하고 있다.
브랜드 리뉴얼에도 급진전을 보이고 있으며 브랜드에 대한 전반적인 구조조정을 거치고 올해 신선한 캐주얼 브랜드로 새롭게 태어나게된다.
기존 상권에서의 매장 대형화와 중심 상권 입성으로 이미지를 제고해나간다는 계획이며 경기 침체로 인한 시장에서 감도와 퀄리티 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