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라더유통(대표 강용덕)의 ‘스푼’이 유러피안 감성의 어번 스트리트 캐주얼로 리뉴얼한다.
‘스푼’은 올 상반기부터 아메리칸 테이스트의 바탕에 유러피한 감성을 믹스한 새로운 어번 룩을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지금까지 아메리칸 테이스트의 캐주얼을 선보였다면 여기에 유러피안 감성의 컬러와 퀄리티, 실루엣을 접목하는 등 새로운 변화를 시도한다.
스포티하면서도 페미니한 요소의 유니섹스 라인을 40%로 구성했으며 클린하면서도 쿨한 컬러와 감성적인 소재로 차별화한다.
타겟은 하반기에 비해 조금 높아진 20-24세를 목표로 하고 있다. 즉 지난해 하반기의 ‘스푼’이 영캐주얼적인 면이 강했다면 올해는 에이지가 높아지면서 좀 더 정돈되고 소프트해졌다.
즉 너무 젊고 영캐주얼적인 제품을 축소하면서 스포티즘을 다시 접목할 계획. 또한 축소됐던 남성 비중도 다시 증가시킨다.
제품 라인은 뉴베이직을 30%로 트렌드를 40%, 스페셜 트렌드를 30%로 구성했다.
‘스푼’은 새롭게 변화된 모습과 함께 가두점으로의 진출도 활성화하면서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이미경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