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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가 롯데백화점과 제휴로 우수 중소기업 살리기 대바자회
를 본사 소재 진도프라자 매장에 마련, 일평균 1억5천만원
내외의 매출력을 과시하고 있다.
주요 백화점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아울렛사업이 최근에
는 대형 어패럴사의 상설할인매장을 임대하는 형식으로 장외
진출이 두드러지고 있으며, 진도의 경우도 가리봉 본사 프라
자 매장을 활용, 단기매출력 상승효과를 보고 있다.
3월 한달동안 개최할 동행사는 평균 7-80% 이상의 할인가
및 공장도가에 판매되고 있으며, 의류와 가전제품, 생활용품
및 식품까지 80여개 업체가 선보이는 다양한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지난 1일 오픈당일 매출로 진도가 9천만원을 기록함에 따라
한달간의 매출목표 진도 9억원, 롯데 7억원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전망되며, DM 및 광고를 담당하는 롯데의 적극적인
노력이 지역밀착형 마켓팅의 성공사례를 남기게 될 것으로
보인다. 진도는 대전과 삼성동 직영점도 프라자 매장으로 리
모델, 운영할 계획임에 따라 IMF식 영업력 강화의 새로운
방향제시에 업계의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노주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