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view in SHANGHAI](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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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질·부가가치 실현 ‘승부’
해외 전시회 적극 참여 -서륭, 신소재 개발 초점 1963년 소규모 섬유 제직으로 시작한 서륭(대표 이옥)은 INTERSTOFF HK 및 TEXWORLD, INTERSTOFF ASIA SPRING/FALL 등 해외 전시회에 적극 참가, 공격적 영업으로 지난해 2,500만불 수출을 달성했다. 이 달 열리는 PREVIEW IN SHANGHAI에도 참가하여 미주와 유럽의 바이어들에게 서륭의 이름을 각인시킨다는 전략. 김주연 영업팀장은 “지난해 12월 계열사의 부도로 법정 관리에 들어가 어려움이 있었으나 탄탄한 내부구조와 안정된 경영으로 인수자를 만나 상반기 조기 졸업을 앞두고 있다”고 한다. 또 서륭의 강점을 영업팀과 생산팀간 발생하는 내부적 갈등을 해소하는 시스템과 꾸준한 신소재 개발이라 말한다. 서륭은 바이어의 입장을 최우선으로 하면서 오더 진행시 영업팀, 바이어, 생산자의 3자가 참가하여 자체적 이견 발생을 최소화한다. 또한 신소재 원사를 사용해, 기존 원단과 차별화를 통해 경쟁력을 강화한다. 서륭의 주생산품은 경위사 방향의 스트레치 직물, 경사 스트레치, 위사 스트레치 등으로 월 150만YDS의 생산 능력을 갖추고 있다. 국제화, 세계화에 도전하기 위해 기술력과 마케팅 능력을 바탕으로 제품의 신뢰성 높인다는 전략이다. ▨ 고부가가치 사업 총력 -에스앤케이파트투, 中특화 집중화
에스앤케이파트투(대표 노영석)가 특화된 고가시장을 공략하는 고부가가치 사업에 총력하고 있다. 일본 세리오(selio)社의 에이전트로 한국내 판매 독점을 맡고 있는 에스앤케이파트투는 제품의 생산, 기획, 다지인 등 개발에 참가해 이를 단독으로 진행, 원가절감과 수입대체 효과를 누리고 있다. 특히 중국, 홍콩, 일본으로 대표되는 아시아존의 고가격시장을 공략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에스앤케이파트투는 고급소프트웨어를 찾는 업체를 대상으로 기획·디자인을 제공, 골프웨어와 타운캐주얼 웨어를 메인으로 환편니트물을 공급, 면 70수 실켓사를 보편적으로 사용하며 흡수속건의 기능성 원사 및 일본사와 국내 원사를 믹스해 제품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최근 아사이카사이 社의 ‘테크노파인(TECHNO FINE)’원사를 이용, 올 S/S에 공격적인 마케팅에 돌입할 방침이다. 에스엔케이파트투는 선염회사로 이름난 日세리오가 보유, 전세계에 희기종인 생사설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원사업체들과의 긴밀한 관계를 유지함으로서 우선 개발권을 얻고 소재개발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파트너쉽을 장점으로 꼽았다. 한편, 최근 일본내 기능성 제품 생산이 가격 경재력에 따라 원가에 맞춘 에이전트의 활용을 점차 확대하고 있어 향후 기능성 소재를 강화시킨 인너웨어의 침투를 계획하고 있다. ▨ 신규바이어 유치 총력전 -비엔월드, 팬시·교직물· 기능성 아이템 탁월 비엔월드(대표 남수환)가 차별화된 기능성 아이템으로 해외바이어들 공략에 나선다. 영국, 스페인, 독일 등 유럽을 메인 수출시장으로 거래하고 있는 비엔월드는 오는 중국 상해에서 열리는 ‘섬유패션 대전’에 참가 중국산에 대해 경쟁력이 우위인 아이템을 적극 선보이며 신규바이어 유치에 나설 계획이다. 비엔월드는 팬시 아이템을 비롯 교직물과 기능성 아이템을 이번 전시회 메인 아이템으로 준비, 폴리에스터 스트레치물과 실키한 핸들아이템, 주름 및 포일 등의 후가공 아이템을 선보일 예정이다. 기능성 아이템으로는 스판이 가미된 폴리에스터물과 페이크펄을 이용한 본딩류, 인조스웨이드, 면의 왁스코팅 등을 제시하고 있다. 또 최근 유럽시장에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플로킹과 번아웃 아이템도 적극 어필할 계획이다. 중국 상해 지사를 운영하고 있는 비엔월드 측은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중국 수출 활성화를 마련하는 발판으로 삼을 예정이며 봉제라인쪽의 가먼트회사를 중심으로 영업을 전개, 현재 유럽의 유명 셔츠 벤더들과 샘플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지난 춘계 텍스월드전에서 해외바이어들에게 상당한 호감을 얻은바 있는 비엔월드는 최근 신규바이어들 유치에 따른 오더 진행이 점차 풀리고 있어 최근의 중동지역 상황이 안정화 될 경우 하반기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 ‘실키안’ 세계 최고 품질 각광 -진주실크, 부드러운 감촉·귀족적 멋 재현
실크로드(대표 이우열)가 끊임없는 기술개발에 박차를 가하면서 실크 벌키사를 개발, 또다시 센세이션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번 개발된 실크벌키사는 자체 개발한 가공기계를 이용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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