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모 SnF(대표 오동찬)의 '피닉스'가 아웃도어 전문 브랜드로의 입지 구축에 적극 나선다.
백화점 중심의 전개를 하고 있는 '피닉스'는 매장내 스키웨어의 구성을 20% 이내로 줄이고 75%가량을 아웃도어 웨어로 구성할 예정.
골프웨어와 기능성 캐주얼 라인은 소량씩만 선보일 계획이다. 현재는 등산복 위주의 아웃도어 웨어를 선보이고 있지만 내년 S/S부터는 X-Game용 이류도 전개할 방침이다.
현재 인라인 스케이트 배낭과 헬멧, 보호대 등의 일부는 이미 상품화 되고 있다.
5개 백화점 유통을 확보중인 '피닉스'는 올 가을, 롯데 백화점 3개 점에 입점을 추가하게 되며 대리점 영업도 점차적으로 확대시켜 나갈 예정이다.
한편 올 추동에는 50% 까지 라이센스 생산을 늘려 가격 차별화에 따른 경쟁력 강화에도 나서게 된다.
/김선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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