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5일제 확산과 함께 레저 웨어 시장이 급부상함에 따라 프로모션사들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기존 레저 패션 시장의 성장 뿐 아니라 내년엔 X-game 전문 브랜드 런칭 등도 예상되고 있어 이를 대비한 프로모션사의 상품기획이 진행되고 있는 것.
업체들은 기능성 소재가 주를 이루는 아웃도어 웨어의 특성에 맞춰 특수 봉제 기술 인력 수급과 합리적 가격대의 고기능 소재 서칭에 전력하고 있다.
스포츠웨어 전문 프로모션사인 아이보리(대표 박종락)의 경우 내년 S/S 공략, 고어사와 라이센스를 추진 중에 있고 보드복, 스키복 등 다운 웨어 전문 회사인 비온(대표 민용식) 역시 최근 베트남 공장에 기능성 아웃도어 웨어 4개 라인을 증설, 가동하여 캐주얼 브랜드에서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는 아웃도어 웨어 오더에 대비하고 있다.
/박윤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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