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환F.S, 소량다품종 생산 차별화 나서
동환F.S(대표 김홍천)의 ‘에떼스포츠’가 하반기 공격적인 영업에 박차를 가한다.
중, 저가 브랜드인 ‘에떼스포츠’는 지난 상반기 신규 런칭, 브랜드인지도 확산에 주력해오면서 수도권에서의 조기안착이 기대되고 있는 브랜드다.
올 하반기 물량을 두 자리 수 이상 확대하는 한편, 각 아이템별 디자인을 다양하게 전개, 소량다품종 생산으로 타 브랜드와의 차별화를 도모하고 있다.
현재 티셔츠, 니트, 점퍼, 팬츠 등 매 시즌 30모델 이상의 신제품을 출시하면서 하이퀄리티 대비 합리적인 가격대를 원하는 소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퀄리티 또한 핸드메이드 제품을 비롯한 캐시미어, 울 등의 고급 소재 사용으로 럭셔리한 스타일을 연출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특히, 주 연령대가 40대 이상이라는 점을 감안해 사이즈에 각별한 신경을 썼으며, 소비자들이 편안한 사이즈의 제품을 구애 없이 구입할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뒀다.
‘에떼스포츠’는 올 하반기 토탈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구축하기 위해 매장을 확대하는 한편, 브랜드인지도 확산을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재 김포, 일산, 의정부, 전주, 충주 지역 로드샵 위주의 유통을 전개하고 있으며, 그랜드 일산점, 구리, 중동, 안산 LG 백화점에 입점, 유통 다각화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이현지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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